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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회사가 나하고 안 맞으면 스스로 떠나면 될 일, 금융노조 파업에 책임 물어야

금융노조가 5.2% 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4.5일 근무에 주36시간 업무시간), 임금피크제 개선 등을 요구하면서 총파업에 돌입했다고 한다.

 

여러분들은 혹 일주일에 아니 한달에,, 1년에 은행을 몇번이나 방문하는지 모르겠다.

사실 본 좌는 1년중 은행 영업점을 가 본적은 거의 없는거 같다. 

주로 ATM기를 이용하거나 요즘은 스마트폰의 은행앱(APP)을 이용하는 일이 거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도 명분이나 실리를 얻을 수 없는 파업에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총파업에 참여한 노조 또한 금융금독원 집계 9.4% 로 너무나 초라하기만 하다.

그들 스스로도 파업에 대한 일말의 양심은 있는지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등 5대 시중은행 파업 참여율은 전 직원 대비 1%를 밑돌 정도였다고 하고 특히 우리은행과 농협 노조는 사실상 불참했다는 말까지 들려오고 있다.

타 업종에 비해 최고의 연봉과 대우 등 무엇이 아쉬워 파업을 하는지 명분조차 얻지를 못하고 있다.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국내 사정이나 환경은 너무나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권은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국민들의 지지조차 전혀 받지 못한 이번 총파업에 동참한 노조들은 철저히 찾아 내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본다.


특정인을 비판하고자 하는 말은 아니지만 "절이 맘에 들지 않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고 흔히 나누는 말이 있다.

업무시간이나 환경이 안 맞으면 맞는 곳을 찾아 말 없이 떠나면 되는 것이다.

금융노조의 총파업은 바람직 하지안다고 본다.

박상진 닷컴 www.parksangj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