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코로나 백신 접종의 목적은 오로지 매장 출입 확인용인가?

벌써 횟수론 3년째 

우린 완전히 달라진 코로나 세상에 살고 있다.

 

잃어버린 3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우린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이다.

 

사람들과의 만남도 ,, 이야기도 ,,, 웃음도 ,,,, 이 모든 것을 우린 바이러스 감염균이라는 것에 빼앗겨 버렸다.

 

코로나19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그리고 지금은 오미크론이라는 마치 얼굴 가면이 하나하나씩 바뀌면서 재밌게 보던 중국 가면극을 보듯 바이러스 또한 점점 변이 되어 가면서 감염 확률을 높여가고 있다.

 

신종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빠른 백신이 보급되었지만

너무나 다급한 마음에 서둘러 만든 백신의 효과에 대해선 많은 전문가들은 의문점을 가지고도 있다.

하지만 어쩔수 있으랴~~

 

반 강제적인 백신의 접종은 1차 2차 지금은 3차 그리고 4차 접종까지의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무슨 백신을 기약도 없이 계속 맞아야 한단 말인가~ 그만큼 아직 백신 결과에 대한 검증은 이루어지지 않았단 말은 아닌가?

급기야 지난 우리는 "방역패스" 정책으로 

방역 패스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코로나19 음성을 확인했다는 일종의 증명서로 

이 증명 확인 없인 음식점은 물론 백화점 마트 학원 영화관 등 거의 모든 업종 출입을 일시 금지하는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방역 패스"의 엄청난 국민 불편함은 소송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현재 2022년 1월 26일 자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50%를 돌파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3차 접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확진자가 不知其數 (부지기수) 라한다.

 

물론 백신의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고 또 백신을 맞아도 효과를 보지 못해 감염에 걸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백신의 효과가 없을 수 있으니 맞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백신 미 접종을 했다고 해서 출입을 막거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가져다주어선 안된다.

여러 가지 이유로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접종을 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는 경우 그러한 상황에 놓인 이들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에게까지 백신 미접종자로 사회생활에 부당한 불편함을 안겨선 안된다.

물어보면 백신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접종을 한다는 사람들보다 백신을 맞지 않으면 사회 생활에 불편함이 있어 맞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당장에 2차 접종까지 하지 않으면 식당 출입조차 어려워 밥 한 그릇 사 먹을 수 없는 상황이 아닌가~

앞으론 3차 4차 접종하지 않으면 무슨 불이익을 줄는지 모른다.

 

코로나 백신 접종의 목적이 어디든 드나날수 있는 출입 목적의 확인용이 되어선 안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