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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드코로나, 코로나 이전보다 더 걱정스러운 이유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위드코로나" 체계로 들어간다고 한다.

위드코로나란 영어 뜻 그대로 "코로나와 함께 한다"는 뜻으로 그동안 거리두기, 영업시간제한, 모임 인원 제한 등 수많은 제약과 제한으로 불편했던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앞으로는 완전한 코로나 종식이 아닌 코로나를 예방하면서 일상으로 조금씩 회귀를 하겠다는 것이다.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어진 것이 아니라 계속 마스크 착용을 하면서 또 서로 간 조심하면서 그동안 강화되었던 규제를 조금씩 풀어가면서 일상생활로 되돌아감을 의미하는 것이지 이제 코로나가 끝났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을 해도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현재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에 있어 모두 3단계로 나누어 완화 정책을 펴고 있는데 이를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드문 거 같다.

출처-보건복지부

지금은 1차단계로 "생업 시설 운영 제한 완화" 단계이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시민들의 불편함을 다소 완화하여 우리가 주로 이용하는 식당 카페 노래방 영화관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하고 

 

2차 개편 단계에서는 "대규모 행사 허용" 그리고 3차 개편에서는 "사적모임 제한을 해제" 하는 방안을 삼고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어떠한가?

 

마치 코로나가 종식되어져 기쁨의 자축이라도 나누듯 무방비한 행동이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 1차 개편 단계에서도 우린 기존과 같이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출입 명부 작성은 물론 소독과 방역 관리자 필수 운영은 지난날과 같이 "동일하게 실시" 되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조차 '위드코로나' 개편을 반기기도 하지만 반면 상당히 우려스러워도 하고 있다.

벌써부터 확진자수가 배로 늘어날것이라는 추측 기사도 나오고 있고 각 방송에서는 무방비한 모습을 기사로 내보내고도 있다.

 

위드코로나가 코로나 이전보다 더 불안하고 걱정되는 이유는 왜 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