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개' 보다 못한 '개념' 없는 것들 반려견(애완견)을 목줄에 걸고 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사리 않게 쉽게 볼 수 있다. 공원에서, 산책을 하면서 ,,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 심지어 마트에 이르기 까지 이동형 가방에 반려견을 넣어 장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반려견과의 동행이 모든 곳에 이르기 까지 허용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음식점이나 레스토랑 혹은 대형 백화점 등에선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곳도 있다. 어떻게 하다 사람이 개를 낳았는지 모르겠지만 "내 새끼" 라고 하면서 반려견을 유모차에 태워 다니는 이들도 있다. 언제부턴가 반려견은 이제 우리 가족과 함께 일상생활을 함께 하는 존재가 되었고 개는 집을 지켜야 하는 동물이라는 고정관념에서 여름철 몸에 좋은 보양식이라는 음식의 개념에서 점차 사라지기 시작하고 있는 것.. 더보기
공무원만 되면 멍청해 지는 사람들 국가 공무원이 되려는 많은 사람들과 준비를 하는 이들이 있다. 경쟁률 또한 상당하기에 작은 실수 또한 허용을 하지 않을 만큼 합격의 점수 또한 거의 완벽을 요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업이나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는 열정적인 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안정적인 생활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은 그만큼 사회적인 구조에도 문제가 없다곤 말할 수 없다. 본인이 대학을 갈때에만 해도 일반적으로 말하는 행정적인 업무의 공무원은 선호 대상의 업종 직업은 아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해 공무원이 된 친구들은 대학생인 우리들을 부러워했고 뒤늦게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야간 학교를 다니던 그런 공무원 친구들이었다. 결혼 할때에만 해도 공무원은 그렇게 인기 있는 그런 직업은 아니었다. 낮은 월급 박봉에 그야말로.. 더보기
공유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이권 개입 사업은 아닌지 철저히 밝혀내야 요즘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공유 전동 킥보드,, 뿐만 아니라 전기 자전거까지 여기저기 방치되어 흉물이 되어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본인이 사는 아파트만 해도 관리가 잘 되어 오던 과거와는 달리 언제부턴가 여기저기 킥보드나 전기 자전거가 옆으로 누워져 엎어진 채 나뒹굴고 있고 심지어 주차선 내 킥보드나 자전거가 세워진 경우도 있다. 이러한 공유 전동 킥보드를 사용 한 사람조차 아무렇게 내 팽게치고 누구 한 명 치우지도 않은 채 그대로 쓰레기 같이 방치되어 있는 것이다. 공유 킥보드란 킥보드에 내장된 전동 배터리와 모터를 기반으로 도시 차도를 주행할 수 있는 이동수단으로 최고 속도가 25㎞까지 나간다고 하니 아이들이 탈 수 있는 간단한 교통 이동수단의 장비는 아니다. 이러한 공유 킥보드를 타기 위해 안전.. 더보기
병원간판에 진료과목이 아닌 전문의 표기 의무화 해야 전문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개원을 하는 의료인 즉 의사들이 있다. 전문의 취득을 하지 않고 개원을 한다고 해서 해당 진료가 불법진료나 불법 개원은 아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 일반 '의원' 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진료를 보게 된다. 흔히 우리가 아는 인턴 레지던트 전공의 과정만을 거치고 바로 개원을 하는 경우다. 물론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았다고 해서 진료를 잘못 보거나 의술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잘볼수 있지 않겠는가? 심지어 인턴이나 레지던트 과정의 전공의를 거치지 않고 의대 졸업 후 바로 개원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까 의대 학교 졸업만 하고 의사국시에 합격을 해서 바로 개원을 하는 경우다, 일반인들은 의대졸업 후 시험 치고 바로 개원이 가능하냐? 며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 더보기
지방신문,지금이라도 달라져야 한다. 지방의 많은 지역 언론사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방송이나 신문사 등 언론사의 주 매출은 광고다. 기업들의 본사가 모여 있는 수도권과는 달리 지방에게 기업은 그렇게 넉넉한 근무 환경은 아닌가 보다. 그래서 그런지 지역에 있는 기업들도 오히려 지방에 있기보다는 본사를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경향이 높다. 이로 인해 지역 신문 방송사들은 광고 수주에도 어려움이 많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보게 된다. 지역 신문을 펼쳐보면 지방은행 관공서에서 주관하는 행사나 축제 혹은 병원 광고가 거의 전부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이마져 지역 축제나 행사 광고 또한 전무후무 할 정도다. 온라인, 인터넷의 시작으로 오프라인 발행 신문 구독률은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다. 어쩌면 PC보급이 확산이던 인터넷 시대가 그나마 다행(?.. 더보기
어린이가 없는 어린이 날,어버이가 없는 어버이 날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가정의 달'이라고 부를 만큼 정말 많은 기념일들이 있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 날 ,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에 이르기까지 여기에 임시 공휴일로 정해진 날로는 '어린이 날'과 '석가탄신일' 이 있다. 지난 5월 5일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는 어린이 날은 어쩌면 어른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좋은 날(?)이었을런지도 모른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확산을 막고자 거리두기, 집합금지 등으로 마땅히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물론 이러한 사회적 약속을 어기고 무시한 채 열심히 싸(?)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 다수의 사람들은 내 스스로 코로나에 걸리지 안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 가기가 꺼려진다. 이러한 이유로 어린이 날 하루만큼은.. 더보기
대구 안전속도 5030,시민들에게 설득력을 잃은 이유 "안전속도 5030" 이라는 말을 근래들어 한번씩 들어 봤을 것이다. 운전을 하다보면 현수막 또한 어렵사리 안게 눈에 띄기도 한다. 요즘 이 '안전속도5030'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이나 호응은 얻고 있지 못한 거 같다. 안전속도5030이라는 것은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및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심지역은 시속 50㎞, 주택가나 이면도로의 경우에는 30㎞로 차량 제한 속도를 낮춘 정책을 말한다고 하는데..... 이 도로교통법은 2년동안이나 긴 유예기간을 뒀었다고도 한다. 쉽게 말하자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속도 제한을 하향했다' 라고 생각하면 되는가 보다. 그렇다면 누가 생각해도 사고를 줄이기 위한 좋은 정책인데 왜 많은 시민들로부터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걸까? 심지어 탁상행론의 끝판.. 더보기
코로나 백신의 다급함으로 국민을 마루타로 생각지 말라 한국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이 가장 낮은 나라 중 한 곳이라 한다. 물론 접종률이 높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분명한 건 국민의 안전성이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접종률이 높다고 해도 국민의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은 백신이라면 아사리 맞지 않는 것이 나을런지도 모른다. 우리나라는 처음부터 백신 도입에 실패를 했고, 지금은 정부의 처음 목표나 계획조차 암울한 상태로 보인다. 올해 11월까지는 집단면역 확보를 통해 일상생활로 최소한 되돌아 가기를 바랐지만 이마저도 지금은 불투명한 상태로 보인다. 다른 나라에서 들려오는 소식을 보면 이미 백신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야외 레스토랑에서 마스크를 벗고 환하게 웃으며 기뻐하는 모습과 해변가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거나 해수욕을 하는 부러운 모습들도 우린 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