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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대형 병원들 대구시 교통 문제에 자구책 내놓아야 한다

달구벌 대로는 대구 중심을 지나는 길로

지하철 2호선이 다니는 구간이기도 하다.

 

흔히 역세권으로 불리는 이 달구벌 대로는 출퇴근 시간만 되면 엄청난 교통난 전쟁으로 시달리기도 하는데 

시내 중심엔 대형 백화점과 대학병원까지 있어 출근 시간의 정체시간은 더욱 심할수 밖에 없어 대구시 교통 정책에 심사숙고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X치과대학병원과 X안과병원으로 인해 출근 시간의 교통 마비는 수성교까지 이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까지 있어 병원으로 들어가기 위한 차량들과 버스, 그리고 출근 차량들까지 뒤엉키는 모습은 매일 아침마다 볼 수 있다.

 

경대병원 네거리 인근에 있는 X치과대학병원과 X안과병원은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병원으로 들어가기 위해 대기중인 차량들로 4차선 5차선 전부를 차지하고 있고 이로 인해 버스는 버스정류장에 제대로 정차하지 못해 4차선에서 승하차를 하고 있어 사고의 위험성까지 따르고 있다.

 

이 두 병원때문에 출근시간의 정체는 수성교까지 밀리고 있는 것이다.

(비단 이 두병원 뿐만 아니라 도로가에 위치해 있는 대형 병원들의 주차난은 모두가 마찬가지가 아닌가 하다.)

대구시는 도로 정체를 유발하는 이 두 병원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한 답변이나 아니면 병원의 주차장 운영시간 변경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에 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출근 시간대를 피할수 있는 병원 주차 가능 시간만 변경해도 얼마든지 출근을 하는 많은 직장인들의 불편함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 백화점이 있음에도 출근 시간이 막히지 않고 원활한 이유가 백화점 쇼핑센터의 개점시간이 10시가 넘는 출근 시간을 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X치과대학병원시간이 출근시간과 맞물리다 보니 그렇게 달구벌대로의 아침 정체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간단한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대구시민이 편리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대구시는 알아주었으면 한다.